작성자
힐링포미
제목
힐링포미에서 아로마테라피 정의 알아봐요.
내용


 

안녕하세요. 힐링포미입니다. 바쁜 일과로 심리적,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겐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는 아로마테라피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향기 테라피라고도 알려져 있는 아로마테라피는 무엇인지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서양의 민간요법으로 익숙한 아로마테라피는 TV, 영상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가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향기요법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며, 향기와 약효가 있는 식물인 허브를 이용하는 마사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꽃과 잎, 뿌리, 나무 껍질, 과일 껍질 등을 증류하거나 압축하여 추출한 식물성 오일입니다.

 

실제로 아로마 원료를 이용한 향수 또는 방향제, 오일 등을 접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곤 하는데요. 숲 속의 피톤치드 향을 비롯하여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오렌지 향을 통해 가벼운 마음을 얻고, 솔잎 향은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페퍼민트 향은 머리를 맑게 하여 기억력을 높여주고 라벤더향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허브의 종류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다른 만큼 그때 그때 자신의 기분과 신체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테라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에 이용되는 향기는 코의 후각 신경을 통해 뇌의 변연계에 전달됩니다. 변연계는 우리 뇌 속에서 기억과 감정, 호르몬 조절을 담당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향기를 통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몸의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키거나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허브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항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에 직접적인, 또는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직접 몸에 분사하거나 오일을 이용하여 두피를 마사지하고, 전신을 마사지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적은 나라입니다. 또한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현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질 좋은 수면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요. 마사지는 두뇌 활동으로 인한 신경 독소의 해독은 물론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라벤다와 로즈우드, 버가못 등의 허브는 피로회복과 통증 회복을 돕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다면 순환 기능의 장애 또는 대사장애, 혈액순환 감소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사지 등을 활용하여 우리 신체가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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